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 민간아이돌봄서비스는 자녀를 둔 소상공인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지원사업이에요.
이 서비스를 통해 야간이나 휴일에도 돌봄이 필요한 소상공인 가정에게 월 최대 60만원의 돌봄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.
신청 방법
2024년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, 모바일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어요.
서류 접수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가구는 11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.
신청 후 약 5주간의 서류 심사가 진행되고,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에요.
지원 대상
이 서비스는 서울시에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과 그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요.
사업주는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중이어야 하고, 종사자는 해당 소상공인 사업체에 고용된 상시 근로자여야 해요.
또한, 부모와 자녀는 같은 주민등록 주소를 가지고 있어야 해요. 지원받을 수 있는 자녀는 만 12세 이하의 아동으로, 한 가정당 최대 2명의 자녀까지 지원이 가능해요.
지원 내용
서울시는 소상공인 가구가 민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때, 시간당 돌봄 비용(15,000원) 중 1만원을 지원해요. 이를 통해 자녀 한 명당 최대 월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요.
이 서비스는 돌봄 필요 시간이 많은 소상공인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죠. 돌봄 내용은 등·하원 동행, 식사 챙기기, 위생 관리, 놀이 등 기본적인 돌봄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어요.
꼭 기억할 점
- ‘서울형 아이돌봄서비스’와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.
- 또한, 유흥업소 등 융자 제한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돼요.
- 서비스 제공기관의 추가적인 서비스는 자부담으로 이용해야 하며, 기본적인 돌봄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돼요.
서울시 소상공인 민간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,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예요.
특히, 야간이나 휴일에도 맞춤형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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